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25)가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와 헨리는 1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하드락 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2014'에서 5관왕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최고 인기 한국 가수상', 싱가포르 연예주간 'U-위클리' 선정 '최고 인기 표지상', 슈퍼주니어M으로 '최고 인기 그룹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솔로앨범 '트랩'으로 활약한 헨리 역시 '아시아 최고 신인상'과 '최고 인기 K팝 뮤직비디오상' 등 2관왕을 따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싱가포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는 매년 음악, 영화, TV, 라디오, 공연 등 총 33개 부문에 걸쳐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와 콘텐츠에 상을 수여한다.
헨리는 시상식에 참석, 솔로 앨범 타이틀곡 '트랩'을 비롯해 '1-4-3', '홀리데이이' 등 3곡을 들려줬다. "이렇게 많은 상을 받게 돼 행복하고,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진짜 사나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헨리는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개별 활동 및 유닛 활동을 펼치고 있다.
등 총 33개 부문에 걸쳐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와 콘텐츠에 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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