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
일리 박진영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과 샤이니 온유가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Singin′ in the Rain)에
캐스팅됐다.
한 뮤지컬 관계자는 16일 티브이데일리에 “규현과 온유가 뮤지컬 ‘싱잉 인더 레인’에 캐스팅됐다”며 “두 사람과 같은 역을 맡을
배우는 현재 캐스팅 단계에 있지만
엑소 백현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규현과 온유가 ‘싱잉 인 더 레인’에 출연한다”고 밝히고는 “엑소 또한 캐스팅 러브콜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스케줄이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논의 단계일 뿐 확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싱잉 인 더 레인’은 1952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라이선스 뮤지컬로,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컬처&콘텐츠가 제작한다.
규현은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삼총사’ ‘캐치 미 이프 유 캔’, 온유는 뮤지컬 ‘
형제는 용감했다’ ‘락오브에이지’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서 본
경험이 있다.
규현, 온유와 함께 작업을 한 경험이 있는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두 사람 모두 뮤지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하고, 열정 또한 대단하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 또한 좋을 수밖에 없다”라고 극찬했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